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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독감시즌

08/18/2020 | 12:00:00AM
신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와 피해 급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분야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유행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격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밴더빌트대학 감염병 전문가인 윌리엄 샤프너 박사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퍼져나가는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철을 맞이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작년 한해 워싱턴을 비롯한 전역에서 독감으로 약 6만1000명이 사망하고 81만명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DC 라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와 독감철이 겹치면 의료 체계가 많은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예상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존스홉킨스대학은 17일 현재 전국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7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약 17만명에 도달하는 시점을 오는 10월1일로 예측한 바 있는데 43일 정도 앞당겨 진 것이다.

IHME는 향후 몇 달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오는 12월에는 누적 사망자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ㄴ전망하고 있어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못지 않게 독감도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이며, 감기보다 아주 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단시일 내에 급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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