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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계획 없다”

08/12/2020 | 07:19:04AM
최근 불거지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주한미군 감축할 계획이 없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적어도 올 11월 대선 전까지 주한미군 감축이 거의 불가능하나 트럼프가 재당선된다면 주한미군 감축설이 또 다시 유포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국익연구소(CNI)의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담당 국장은 지난 10일 정치매거진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는 미군을 집에 데려오길 원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아니다’라는 제목에서 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당장 그렇게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한미 연구자들 사이에서 최근 WSJ에 언급된 ‘세계 미군 재배치 및 감축 가능성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검토’는 말 그대로 검토일 뿐 그 상의 의미는 아닐 것이라는 의구심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논란과 관련 트럼프 행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한 인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터무니없어 보이거나 상대방을 겁주는 행동을 취하겠다고 위협하는 식으로 공개적으로 값을 부른다”며 “트럼프는 이런 종류의 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 정부를 압박하려고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도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주한미군 감축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한다면 또다시 감축설이 나돌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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