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올 상반기 5800명 시민권 포기

08/12/2020 | 12:00:00AM
시민권을 포기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CNN방송은 지난 9일 회계업체 뱀프리지를 인용해 올 상반기 시민권을 포기하는 사람이 5800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시민권을 포기한 사람 총 2072명을 크게 초월한다. 뱀브리지는 최근 연방 정부가 시민권 포기 데이터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5800명 중에는 한인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뱀브리지의 한 관계자는 “시민권을 포기한 사람들은 주로 미국을 이미 떠난 사람들로, 이들은 모든 것을 갖춘 이들”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코로나19를 어떻게 대응했는지 등을 지켜본 이들”이라고 소개했다.

시민권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적잖은 시간과 상당한 비용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CNN은 해외 거주자가 시민권을 포기하려는 경우 대산관에 가서 235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11월 대선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한다면 시민권 포기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정치 성향 외에도 시민권 포기 이유로 세금 문제가 거론됐는데, 해외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 매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북버지니아 주택판매 최적기
가을철 주택 화재 주의보
10월 중 영주권 문호
한국 근로자 불법취업 혐의 체포
DC 실외 영업 식당 그랜트 지급
"원격 수업 스트레스 악몽같아"
SAT 시험 취소로 학생들 좌절
워싱턴 일원 일자리 늘어났다
비행기 코로나 전파 매우 심각
메릴랜드 대면 수업 천만불 지원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