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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코로나 여파에도 승승장구

08/03/2020 | 08:42:25AM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아마존의 올해 2분기 판매 실적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보인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로 성장세에 날개를 달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6월30일에 끝나는 분기 판매실적인 88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분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로 늘어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쏟아지는 주문량을 소화하고 봉쇄조치로 인해 원활하지 못한 수송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으로는 40억 달러 이상의 들어갔다.

가파른 상승으로 치닫고 있는 아마존은 3분기 판매 실적을 870-930억 달러로 전망하고, 영업수입은 20-5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동기에는 32억 달러였다.

아마존의 한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아마존은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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