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하나님 나라의 써밋들

07/31/2020 | 07:26:05AM
미국이 G7 국가의 써밋 회의에 한국 대통령을 초청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을 실감하게 한다. 이렇게 국가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산꼭대기 정상”이란 뜻에서 온 “써밋”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를 세상을 다스리고 치유할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라고 부르신다(벧전2:9). 이것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누려야 하는 영적 신분이요 권세이다.

성경에는 세 나라가 이 땅에 공존하고 있다고 하신다. 먼저는 사단의 나라이다. 그 나라의 임금 노릇을 하는 자는 사단이다(요14:30). 이 사단은 타락한 영들을 사용해 세상에 고통을 주고, 사람들을 어둠에 빠지게 하는 자이다. 이 사단은 이미 심판을 받았고(요16:11),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마25:41). 그 다음은 세상의 나라이다. 이 나라의 통치자들이 어둠의 영에 사로잡히면 절대 권력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고통으로 이끌게 된다(엡6:12). 특히 시대마다 일어나는 강대국들의 배후에 어둠의 영들이 역사하면 그 힘으로 온 세상의 정치와 경제와 영적인 흐름까지 장악하게 될 것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다(계18:1-3). 이제 마지막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누려야 할 하나님의 나라이다. 성삼위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하늘 보좌의 배경과 권세와 능력이 성도들의 삶에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기 전에 이 축복으로 세상을 살리시기를 원하신다. 그것을 전도와 선교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까지 제자들에게 40일간 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시고(행1:3), 그들이 땅 끝까지 가서 그 나라의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셨다(행1:8). 하나님이 주셨고, 성취하셔야 할 절대 언약이다.

구원받은 자가 내 안에 성령이 함께 하심을 알고, 계속 그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상태가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이다(눅17:21). 이때 성도는 노예였던 요셉과 같은 영적 써밋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애굽의 왕이 요셉의 지혜를 보면서 이같이 하나님의 신에 충만한 자를 어떻게 얻겠냐고 하면서 그를 총리로 임명하게 된다(창41:38). 하나님은 그 성령의 역사를 내가 하는 모든 학업, 일에서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실 것이라”(마6:33)고 약속 하셨다. 그때 오는 축복이 전문성(기능)의 써밋이다. 악기를 연주하는데 사울 왕을 괴롭히던 악신이 떠나고(삼상16:23), 아버지의 양을 지키기 위해 훈련한 돌팔매가 골리앗을 무릎 꿇게 만든 것이 그것이다(삼상17:47). 하나님은 이제 우리가 가는 모든 현장에서 이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를 원하신다. 내 삶의 현장에 영적 흐름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마12:28). 집사 빌립이 사마리아에 들어가 그리스도를 전할 때 귀신이 나가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던 것과 같다(행8:4-8). 이들을 문화 써밋이라고 한다. 성경은 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 속에 있는 성도를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라고도 불렀다(고후5:20). 재앙 가득한 이 시대에 모든 성도가 누려야 할 축복이다.

관련 기사보기
버지니아 ''기술·혁신'' 최고 중심지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되나...우려
버지니아 '에어백 도둑' 기승
''코로나 백신'' 내달 11일 가능
위장결혼 사기, 이젠 더 이상 안된다
BOA, 노바 칼리지 돕는다
12월 영주권 문호 발표
'코로나 난 몰라'... 공항 '북새통'
내셔널 하버, 미성년자 못다닌다
불법 체류자 노동허가 ‘자격박탈’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