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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

07/30/2020 | 07:19:33AM
현대인의 고질병 중의 하나인 알츠하이머의 정복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AP통신은 지난 28일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를 진단할 수 있는 시대에 한 걸음 다가서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AAIC)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다른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를 89-98% 정확도로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연구진이 주목한 혈액 검사법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를 손상하는 것으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p-tau217)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한인들도 상당수가 고생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는 통상 기억력 검사와 사고력 검사로 진단하는 데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고 뇌척수액 검사나 뇌 정밀검사를 받으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지만, 비싼 가격이 문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인사회는 “지금까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고무적인 결과”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올드타운에 사는 최강용 할아버지는 “혹시라도 치매라는 병이 찾아올까봐 하루 하루를 마음 조아리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간단한 혈액 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다니 그나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후원한 국립노화연구소의 엘리에제르 마슬리아 박사는 “더 실험이 필요하지만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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