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버지니아 남부 다시 경제활동 제한

07/29/2020 | 12:00:00AM
버지니아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율이 최근 다시 증가하자 보건당국에서는 2차 유행이 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번에는 북버지니아 지역 보다는 남버지니아 지역이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급기야 랠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진원지가 되고 있는 햄튼로드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활동 제한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한조치 행정명령은 31일 0시부터 시행되며 향후 2주간에 걸쳐 적용되는데 해당 지역은 버지니아 비치를 비롯해 노폭, 뉴폿뉴스, 햄튼, 체사픽, 윌리암스버그, 포커슨, 제임스시티 카운티 등이다.

노텀 주지사가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은 ‘밤10시 이후 주류판매 금지’, ‘식당과 바의 영업시간 밤12시로 제한과 수용인원 50% 한정’, ‘단체 및 모임 규모 50명 미만 한정’ 등인데 이는 2단계 경제완화 조치로 되돌아 간 것이다.

햄튼로드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지난 6월9일 이후 672%가 증가했으며 이는 버지니아주 전체의 반을 차지한 수치로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노텀 주지사는 보건부가 데이터와 추세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원인 분석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햄튼로드 지역의 일주일 평균 양성자 비율은 10.8%로 버지니아주 전체의 7.3% 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다.

확산 주요 원인에 대해 그는 식당과 바에서 모임 뿐만 아니라 파티와 백야드 모임 등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확산과 관련 중요한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결과의 지연이다. 보통 검사결과를 알기 위해 1주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만약 양성일 경우 그 안에 벌써 수 많은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자살은 답이 아니다
월마트 주차장 극장, 버지니아 3곳
PG한인회, 경찰에 마스크 전달
‘손세정제’ 마신 4명 사망
70대 한인 할머니 폭행 ‘시끌시끌’
애난데일 살인사건 용의자 남부서 체포
VA.MD, 코로나 검사키트 확보 총력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에 3500만불 책정
밀입국 한인 여성 2명 체포
‘의문의 씨앗’ 정체 밝혀졌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