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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체포

07/27/2020 | 07:24:27AM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48)씨가 뉴욕 자택서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 보도했다.

혁기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2남 2녀 자녀 중 유일하게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던 인물이었으며, 2014년 6월 이후 행방이 묘연했었다.

NYT에 따르면, 혁기씨는 22일 전격 체포됐는데 이는 한국 법무부가 연방수사국(FBI)에 범죄인 인도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그는 559억원 규모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케이스 유(Keith H. Yoo)’라는 영어 이름을 쓴 것으로 알려진 혁기씨는 연방마셜국(USMS) 요원들이 체포할 때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응했다고 NYT는 전했다.

현재 연방 구치소에 임시 수용돼 있는 혁기씨는 연방 법무부와 뉴욕 남부검찰이 송환 절차를 다루고 있으며 조만간 송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NYT는 혁기씨에 대해 “침몰한 세월호를 운영하던 선적회사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라며 한국 검찰이 수배 중에 있다고 전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대다수가 고등학생인 300명 이상의 사람을 사망하게 한 사건”, “수십 년 만의 국가 최악의 참사”라고 표현하고 그를 “한국의 가장 악명 높은 도망자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16일 304명의 희생자를 낸 대규모 해상 사고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 요구가 참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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