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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성인 54%, 사회적거리 안지킨다

07/14/2020 | 07:19:15AM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미 전역의 성인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의 일환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 할 것을 권고한 이후, 버지니아를 비롯해 워싱턴DC, 메릴랜드,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약 86%에 달하는 성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다만, 응답자중 54%는 마스크를 착용 하나 개개인이 최소 6피트의 안전거리를 두고 생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은 제대로 이행하기 어려워 지키지 않게 되는 것 같다며 솔직한 의견을 보였다.

실제로 해당 조사에 의하면 성인 4명중 1명은 마스크를 착용 했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은 필수로 지켜야하는 예방 수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 의료전문가는 “대다수사람들은 식당, 커피숍, 헬스장, 미용실 등 실내에 들어가면 마스크를 벗거나 턱에 걸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상대방과 최소 6피트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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