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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보건국, 한인회 코로나 검사 중단 통보

06/29/2020 | 12:00:00AM
메릴랜드한인회가 한인사회를 비롯해 소수민족계 커뮤니티를 위해 폭넓은 봉사를 해오던 ‘코로나19’ 무료 검사가 예기치 않은 암초에 걸렸다.

한인회와 협력하여 무료 검사를 진행해오던 검시소 APMI(Advanced Pain Medicine Institute) 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트 R. 닐 메릴랜드 보건장관은 지난 27일 오전 APMI에 코로나19 표본과 수집과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유는 APMI가 코로나19과 관련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증이 부족하고 환자가 시험 결과를 확실하게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닐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의 상황에서 최대 관심사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APMI는 모든 검사자에게 검사 결과가 잘못될 수도 있음을 통지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메릴랜드한인회는 APMI LABS의 협력 하에 지난 6일에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빌립보교회에서 1차 무료검사를 시작으로 2차는 13일 흑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볼티모어 남침례교회에서 3차는 16일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마쳤고 그리고 4차는 27일 벧엘교회에서 진행할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시작에 앞서 중단 통보를 받았다.

보건국은 1차부터 3차까지 APMI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주민들은 정부가 인정하는 곳에서 다시 받아 볼 것을 권고했는데 검사장은 https://coronavirus.maryland.gov/pages/symptoms-test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태수 메릴랜드 한인회장은 APMI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무수히 많이 실시하였는데, 한인회가 봉사한 4곳 만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는 누군가가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건국이 사전 공식문서 절차도 없이 행사 시작 코 앞에서 취소를 내려 황당하기 짝이 없다”면서 이는 한인사회를 무시한 처사라며 불쾌감을 내비쳤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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