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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예배, 온라인으로 방향 전환

06/23/2020 | 12:00:00AM
워싱턴지역의 한인교회들 대부분이 온라인 예배를 계속해서 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주류사회 교회 67%가 아직 현장 예배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데 한인교회도 비슷한 실정이다.

특히 한인교회들의 예배 동향을 파악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 현황과 주정부의 정책변화를 주시하면서 단계별로 현장 예배를 계획하면서 포커스는 일단 온라인 예배에 맞추고 있다.

교회마다 각자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온라인 예배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의 대다수 한인교회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를 병행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K모 목사는 “코로나 사태가 덮친 이후 이미 우리들에게 온란인 예배가 습관화 되었다”면서 “지금은 그 습관을 깨고 예배로 모이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L모 목사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여전히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교회들은 현장 예배를 재개하더라도 ‘온라인 중계’는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코로나19가 바꾼 목회 환경 중 온라인의 활성화가 교인들로 하여금 예전 만큼 ‘오프라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배 새 풍속과 관련, 신모 교수는 “코로나19가 교회에 가져다 준 가장 큰 변화”라며 “문제는 온라인 예배가 교회의 목회와 선교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말해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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