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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주택가 출몰 ‘주의’

06/22/2020 | 07:15:48AM
한인들이 밀집돼 있는 애난데일 주택가 곳곳에 최근 곰이 자주 출몰해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애난데일을 비롯해 페어팩스카운티 전역에 흑곰이 많이 서식하고 있지만 마을에서 곰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여름철이면 곰이 먹이를 찾기 위해 주거지역까지 내려오는 바람에 ‘곰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적잖이 접수되고 있다.

페어팩스카운티 동물보호국에 따르면 이번에 애난데일 지역에 나타난 곰은 100파운드에서 150파운드 정도 나가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린 흑곰이다.

곰은 일반적으로 인간을 피하지만, 집 주변의 음식 냄새 때문에 사람들이 사는 곳에 관심을 가지며, 새 모이통이나 쓰레기 그리고 애완동물 사료 등은 곰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운티 동물보호국은 흑곰으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백야드에 방치해 두고 있는 바베큐용 그릴을 사용 후에는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유지하고, 정원용 퇴비더미에 고기 조각을 넣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지니아 주에는 현재 약 1만7000마리의 곰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로 여름철에는 이동을 많이 하는데 이 기간에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도 몰려 오고 있다.

페어팩스카운티 당국은 곰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 전화(855-571-900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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