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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각종 범죄사건 잇따라

05/22/2020 | 08:10:57AM
요즘 애난데일 한인타운 일대에서 범죄 사건 소식들이 연이어 들리고 있어 한인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페어팩스 경찰국과 애난데일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1시경 페어몬트 가든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는데 한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이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고 사전 계획에 의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16일 새벽 2시쯤에는 그룹을 지은 남성들이 총기를 휴대하고 다툼을 벌였는데 다행히도 부상자은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인 데니스 오웬 와이즈 주니어(31)는 총기 강도와 위험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다.

또 하루 뒤인 17일 새벽 2시경에는 495벨트웨이와 알링턴 블루바드 인근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크리스토퍼 김 씨는 경찰차 2대를 들이받아 체포되기도 했다. 2016년형 기아 옵티마를 운전하고 있던 김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말미암아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관계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돌사고로 경찰관이나 김 씨 중 한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역시 같은 날 새벽 3시경에는 킹 아서 로드 선상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국 추산 8만 1000달러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부상자를 비롯한 인명 피해는 없다. 8년째 애난데일에 살고 있는 김모(54)씨는 “코로나 사태로 안정이 안되고 있는데 범죄 사건까지 성행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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