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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모기 기승으로 잠 못 잔다

05/21/2020 | 12:00:00AM
워싱턴 DC가 모기가 많은 도시 3위를 차지했다.

방제업체 ‘오킨(Orkin)’이 최근 발표한 순위에 의하면 워싱턴 DC에 모기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오킨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모기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 고객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DC는 5년 연속 모기가 가장 많은 네 도시 중 하나에 선정됐다.

1위는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애틀란타였으며 2위는 지난해 10위를 차지했던 로스앤젤레스이다.

워싱턴 일원의 다수 도시 역시 모기가 많은 도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와 노폭은 각 14위, 24위였으며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는 18위였다.

모기는 기온이 68도를 넘으면 활성화되며 날이 따듯해질수록 더 많은 벌레와 모기가 움직인다. 더운 날씨는 모기를 더 빨리 성충 시키고, 번식 활동 역시 더 활발하게 만든다.

모기의 번식은 지구 온난화의 책임도 있다. 해마다 더운 날씨가 길어지자, 모기가 더 빠르게 번식하는 것이다. 모기 번식기는 주로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지속된다.

특히, 아시안타이거모기, 흰줄숲모기, 그리고 황색댕기열모기가 위험하다. 황색댕기열모기의 경우 지카바이러스를 옮겨, 만약 태아에게 노출되면 소두증이 유발될 수 있다.

바이러스를 방지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지카바이러스가 흔히 발병하는 나라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다.

버지니아에서 1년 동안 보고된 지카바이러스는 총 115건으로, 모두 남미 국가 등 감염 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됐다.

만약, 감염 지역을 방문했다면 타인에게 감염을 전파하지 않기 위해 3주간 격리할 것이 제안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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