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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시니어 돌봄 총력 다한다

05/20/2020 | 08:16:13AM
메릴랜드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지난 18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니어들을 돌봐주는 ‘시니어 간병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간병 서비스는 기존 간병인이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 혹은 질병에 노출돼 건강에 타격을 입어 더 이상 이전과 같이 도움을 줄 수 없어 일상생활에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들에게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자원봉사자를 신청자 자택에 배치해 청소, 식사 준비, 식료품 구매, 약품 구비, 병원 방문, 애완동물 돌보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채워주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가족, 지인 및 간병인에 의해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허가가 내려지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몽고메리 카운티를 비롯한 모든 메릴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긴급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로 구분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시니어는 211로 전화해 시니어 간병 서비스(Caregiver Services Corps) 센터와 연결을 부탁하여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는 24시간 가능하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에 확산된 시점부터 시니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회의를 거쳐 방법을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호건 주지사는 “시니어 간병 서비스 프로그램 또한 시니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실행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릴랜드주는 시니어 간병 서비스 외에도 주 보건부와 협력해 시니어 요양 시설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 사태에 알맞는 새로운 지침을 내려 방역업체를 통한 전문 방역을 계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주 노인복지부와 함께 무료 ‘시니어 콜 체크 프로그램’을 시행해 등록을 한 시니어들에게 매일 전화를 해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호건 주지사는 시니어뿐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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