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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술만 마신다”

05/19/2020 | 08:09:20AM
워싱턴일원의 상당수 성인들이 외출금지령이 내려지자 혼술(혼자서 술 마시기) 및 홈술 (집에서 술 마시기) 트렌드를 따르면서 주류 판매도 급증한것으로 나타났다.

NBC는 코로나19 로 소비자들이 사회적거리두기와 외출금지령을 이행하기 시작하면서 외부에서 이뤄졌던 소비형태가 집안으로 바뀌고 이러한 여파로 주류 판매량도 함께 급증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 알콜음료관리청(ABC)이 워싱턴 일원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의 주류 수요 증가를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지난4월에도 이어졌다. 각각 판매량을 지난해와 비교 분석해 계산 한 결과 이는 평균 21%가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알콜음료관리청측은 “실제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알콜 음료 매출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류 종류별로는 와인, 양주와 맥주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관리청은 “메릴랜드는 지난 3월 코로나 사태로 집계를 잠시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것으로 보이며 추측하건데 펜실베니아에서 주류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일부 고객들이 메릴랜드를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것같다”고 덧붙였다.

유타대 연구원측에 따르면 “펜데믹 선언 후 지난 3월의 주류 판매량은 전국적으로 50%가 증가했다”며 “술을 마시는 성인들 대다수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봉쇄 조치에 지쳐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 경제위기 당시에도 주류소비가 급증했었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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