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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애난데일 심각

05/18/2020 | 12:00:00AM
애난데일이 버지니아 주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버지니아 보건국은 최근 집코드로 인한 사례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애난데일지역 집코드 22003은 버지니아 주 전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2003에는 1419건의 검사 중 510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한인들이 밀집돼 있는 메이슨디스트맄에서 집코드 22003 다음으로는 22041이 331건, 22312가 222건, 그리고 22044가 124건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주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가장 많은 집코드는 우드브릿지 지역의 22191로 568건이었는데 이곳에도 한인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상위에 속하는 400건 이상의 코로나 케이스를 가진 지역은 22081(해리슨버그)와 22204(알링턴), 프린스 윌리엄카운티 등이다.

애난데일 지역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 한 보건 전문가는 “처음에는 미적 미적하던 주민들이 사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자 검진 건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당분간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는 이어 “이번 코로나19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면서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끼면 검사를 받아 볼 것을 적극 권장했다.

워싱턴 토박이로 애난데일 근처에 살고 있는 60대의 김모씨는 “집코드 22003 지역은 한인들도 많지만 그 보다고 히스패닉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때문에 감염 확률 또한 높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인 박모씨는 “일부 아파트에서는 히스패닉계들이 집중으로 몰려 생활하는 관계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관계로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보건국의 발표 자료는 지난 3월부터 5월 9일까지 집계한 것으로 현재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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