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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마스크 끼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05/15/2020 | 08:10:42AM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과 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는 14일 노인단체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애난데일 한인타운에서 가진 마스크 전달식에는 미주한인노인봉사회와 에버그린 노인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에 각각 500장씩 전달한 챕 피터슨 상원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어르신들은 더욱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며 “마스크 구입이 너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저희들이 있다”면서 “오늘의 선물은 그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겨 있는 동시에 보다 건강하시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의 선물은 받은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전경숙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갇혀 있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발벗고 나선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열정과 훈훈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는 김재학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과 우태창 워싱턴 버지니아 통합한인노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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