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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이팅 인기 폭발

05/14/2020 | 08:05:36AM
온라인 데이팅 앱의 인기가 폭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업체 원폴(OnePoll)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된 사람들이 데이팅 앱을 이용하고 있다.

미국인 42%는 외로움에 사무쳐 데이팅 앱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2%는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앱을 사용했다.

이들이 데이팅 앱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랑과 외로움’이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날 수 없게 되자 외로워진 성인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외로움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애인이 있더라도 온라인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외로움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편, 워싱턴 일원에 온라인 데이트 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업체 ‘하이스피드인터넷’이 발표한 ‘온라인 데이트 위험한 주 순위’에 의하면 워싱턴 일원에서 온라인 사기가 다수 접수됐다.

온라인 데이트를 하기 가장 위험한 주는 알래스카에 이어 네바다,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메릴랜드, 콜로라도, 버지니아가 있었다. 알래스카는 사이버 범죄 피해로 2018년 한 해에만 360만 달러를 잃었을 정도로 로맨스 사기 피해가 심각하다.

반대로, 가장 안전한 주에는 메인, 웨스트 버지니아, 버몬트, 켄터키, 뉴햄프셔가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 DC는 제외됐다.

데이팅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친구나 연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점을 악용해 성폭행과 절도 등 범죄를 일으키는 이용자들 역시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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