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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PPP 대출’ 첫 사기 적발

05/13/2020 | 08:28:55AM
연방 법무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긴급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대출을 허위로 신청한 두 명을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10일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테이블리와 데이빗 부치거는 4개의 사업체에 직원 수 십 명을 고용하고 있다면서 50만 달러 이상의 대출을 신청했는데 실제로는 단 한 명도 급여를 받는 직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한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 식당 등 사업체를 마치 계속 운영해왔던 것처럼 속였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직원들이 급여를 받지 않고 일했다며 PPP 대출을 신청했는데, 조사 결과 직원들은 이곳에서 일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이들은 PPP 대출을 받아내기 위해 이멜을 주고받으며 사전 공모를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사법당국은 스테이블리와 부치거에게 은행 사기 및 신분도용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하고 재판부로 넘겼다. 또 사법당국은 PPP 대출과 관련한 사기 사건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사 강화에 나섰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상당수 한인 중소기업들도 PPP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관계당국이 감사 채비를 마침에 따라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피터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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