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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도 안팔린다”

04/24/2020 | 08:06:12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워싱턴 지역의 자동차 시장도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 WTOP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업소는 필수 사업체로 지정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정상 운영을 하고 있으나 매출이 급감했다.

또 판매업소들은 방역을 강화하여 자동차를 수시로 소독해야 하고 모든 직원들이 주정부가 지정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필수적으로 지키고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으로 엄격한 기준을 계속해서 이행 중에 있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과 염려로 수요가 줄어 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워싱턴 지역의 자동차 딜러 협회 존 오도넬 회장은 “워싱턴 지역의 자동차 판매업소 매출이 최소 70%가 감소한 상태이다”라며 “약 220곳이 넘는 업체가 영업 중에 있지만 예약을 한 손님 이외에는 방문을 금지함으로 온라인 혹은 유선 문의를 주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예약제로만 운영되어야 하는 현재 상황으로 많은 고객들을 수용할 수 없으므로 원활한 차량 판매가 이루어지기 어렵다”며 “뿐만아니라 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을 직접 볼 수 없어 답답함을 느껴 구매를 취소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 사태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다수의 자동차 판매업소들은 고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특가 할인 또한 적용하여 판매 중에 있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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