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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마스크 착용, 의료용은 예외 적용

04/07/2020 | 06:43:34AM
버지니아주에서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리는 것이 불법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의료용은 예외로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 법에 따르면 16세 이상의 성인은 마스크를 쓰거나 얼굴을 숨기는 물건을 착용할 수 없다.

주 내,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최대 6년의 징역형과 2500달러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러나, 랄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가 선언한 공중 보건 및 응급 상황으로 주법에 대한 예외가 적용된다.

해당 법안은 KKK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노텀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해제하면 법이 다시 효력을 가지게 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노텀 주지사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마스크 착용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마스크 착용을 반대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마스크 착용 권고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CDC가 외출할 때나 혹은 공공장소를 방문할 때 자발적으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릴 것을 권고했다. 의료용은 의료진을 위해 비축해야 한다. 천 마스크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며 강제사항이 아닌 권고인 점을 강조했다.

CDC는 3월 말부터 광범위한 마스크 사용을 추진해왔다. 보건 당국 역시 처음엔 코로나19를 앓고 있거나 환자를 돌보는 사람만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밝혔으나 전염을 막기 위해선 얼굴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추후에 덧붙였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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