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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실업수당신청 급증

03/24/2020 | 06:20:08AM
코로나19 여파로 워싱턴DC 일원에서도 정리 해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업수당 신청 또한 급증하고 있다.

NBC는 최근 워싱턴,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주의 실업대란 현실화의 공포로 인해 실업수당 신청률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 신청한 워싱턴DC 노동자들은 23일 현재 지난주에 비해 무려 2배가 넘는 3000명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는 평소의 5배가 넘는 5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실업수당 신청을 지원을 했는데 이로 인해 온라인 신청 웹사이트 서버가 오류가 걸리는 상황까지 초래했다.

버지니아는 현재 가장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으며 같은 기간에 3만 명 이상의 실업수당 건수가 접수되어 이례적으로 대폭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신청자 323명에 비해 약 93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버지니아주 인력개발원 메간 힐리대표는 “자격이나 조건이 맞아 실업수당 신청이 가능한 모든 근로자들은 1주일 이내에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만 대상 조건은 매시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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