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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공공기반시설 등급 ‘C’

03/24/2020 | 06:18:44AM
메릴랜드주의 공공기반 시설이 등급 ‘C’ 혹은 그 이하를 받아 주민들의 인프라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토목공학 전공인들의 직능단체 ‘전미토목학회(ASCE)’가 메릴랜드의 공공기반 시설 즉 인프라 환경인 도로, 대중교통 서비스, 도시하천 관리 시스템 등의 기반 시설이 전반적으로 부적합 등급에 가까운 ‘C’ 등급을 받았다.

메릴랜드가 이번에 받은 등급은 ‘주의 요함’ 수준이며 이는 마지막으로 평가를 받았던 2011년에 부여받은 ‘C-’등급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결과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는 2017년 기준 전 지역의 평균 등급인 ‘D+’보다는 긍정적인 결과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도로 노후, 열악하고 혼잡한 대중교통 또한 관리되지 않은 하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했다.

벤 카딘 메릴랜드주 상원의원은 “토목학회가 발표한 등급표는 가치가 있으며 결과를 의미 있게 활용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해야 한다”며 “주의회가 인프라 환경의 개선을 위해 자금을 늘리고 재정을 본격 지원하여 공공기반 시설의 부실함을 완화함으로 인한 노력을 통해 메릴랜드주의 경제 또한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현재 등급은 메릴랜드가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안심하거나 만족해서는 안 되며 연방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니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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