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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메디케어 혜택 바뀐다

03/23/2020 | 12:00:00AM
버지니아주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더 이상 코페이 걱정 없이 병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랄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근 발표한 공중보건 조치에 따라 버지니아주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앞으로 코페이 지불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포함해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30일 치의 약을 처방받았지만 90일로 연장된다.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원격으로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건강 서비스의 이용 권한도 확대된다.

메디케어 수혜자는 비용과 외출 걱정 없이 화상 통화로 의사로부터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은 원격진료에 대해 “달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폐 수술을 받은 적 있어 식료품점은 기본 병원도 방문하지 않고 있었는데, 원격진료를 통해 집에서도 진료를 받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 그는 “별도의 비용 없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좋은 거 같다”며 “인터넷이랑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자식들에게 물어봐야 할 것”같다고 덧붙였다.

노텀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0일 동안 차량 안전 점검 시행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으며 주 교정 시설 방문 역시 금지된다.

데이케어를 포함한 보육 서비스 제공 시설은 수용 인원을 교실마다 10명으로 제한해야 하며 식사 시간에는 아이들이 특정 거리를 지켜서 밥을 먹어야 한다.

또, 직원과 어린이들은 손을 자주 씻고 자주 만지는 물건을 소독하는 등 기본적인 건강 예방 조치에 중점을 두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2주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생활수칙에 의하면 10인 이상의 모임을 피해야 하며 술집, 식당 등에서 식사를 하지 말고 드라이브스루나 픽업, 배달을 이용해 음식을 구매할 것을 권고한다.

또, 여행, 사교 등 직장에 출근하기보다는 자택 근무할 것을 추천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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