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버지니아 메릴랜드, ‘졸업식’ 취소

03/20/2020 | 12:00:00AM
버지니아 2년제 대학들이 5월 졸업식을 모두 취소했다.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VCCS)’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5월에 졸업을 앞둔 2년제 학생들의 졸업식 및 시상식이 취소됐다.

글렌 두부아 버지니아 2년제 대학 교육총장은 17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5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며 “2020년 5월에 진행되는 졸업식은 잠정 연기되며 안전한 방식으로 나중에 졸업을 축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부아 교육총장은 “교직원과 손잡고 학업 여정 및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원격으로 수업을 제공하고, 소규모 그룹으로 학생을 모으는 등 전통적인 대면 수업을 넘어 온라인으로 상담 및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고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리노이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등 졸업식을 이미 취소 및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졸업생들의 졸업장은 우편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대학들이 이번 학기를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만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며 “대학교는 운영을 계속하게 되지만 학생들이 캠퍼스로 다시 돌아오는 걸 막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일 오전 기준, 워싱턴 DC에서 39명, 메릴랜드 107명, 버지니아에서 7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메릴랜드에서 첫 사망자가 나타났다.

이지수 기자

관련 기사보기
“횡령·성범죄 곪아 터졌다”
메릴랜드 한인 코로나 사망
경기침체·후퇴 예상보다 매우 ‘심각’
VA 마스크 착용, 의료용은 예외 적용
‘코로나 고통분담, 설렁탕 무료 제공’
‘코로나 집콕’ 영향, 가정폭력 증가
메릴랜드, 시신 가방 요청
워싱턴DC, 병상 3600개 부족
근로자 절반, 해고 위기 놓였다
코로나 사태, 여행 포기 늘고 있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