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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만4천명 넘었다

03/20/2020 | 07:16:09AM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4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0일 오전 기준 미국 전역에서 총 1만 4366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사망자는 21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확진자 수가 4500명이 증가하면서 세계에서 6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국가가 됐다. 사망자 역시 이탈리아, 중국, 이란, 스페인, 프랑스 다음으로 많다.

국내 지역별로 나눴을 때 뉴욕 주에서 5715명의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 감염자가 가장 많으며 38명이 사망했다. 이어 워싱턴주 1377명 (74명 사망), 캘리포니아주 1060명 (19명 사망), 뉴저지주 742명 (9명 사망), 플로리다주 432명 (9명 사망), 일리노이주 423명 (4명 사망), 루이지애나주 392명 (10명 사망)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국무부는 19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인들의 해외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국무부는 해외 체류 미국인에게 “무기한 해외에 머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한 즉시 미국으로 돌아올 것”을 권고했다.

지역방송 ABC 7 이 20일 오전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워싱턴 일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72명으로 버지니아주에서 94명, 메릴랜드에서 107명, 워싱턴 DC에서 7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메릴랜드주와 워싱턴 DC는 16일부터 식당, 술집, 영화관, 체육관 등을 전면 폐쇄했으며 19일부터는 쇼핑몰도 문을 닫는다.

식당의 경우 포장 주문, 배달, 드라이브스루는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사항을 지켜 50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했으며 랄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 역시 10명 이상 모이지 말 것을 촉구했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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