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대학 문 닫고 온라인 수업한다

03/12/2020 | 12:00:00AM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에 위치한 대학들이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된다.

지역뉴스 ABC7이 11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워싱턴 일원 대학들이 캠퍼스 내 전염을 막고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메릴랜드 대학교 시스템은 봄 방학 후 최소 2 주 동안 학생들이 캠퍼스 밖에 머물 것을 보위 주립 대학, 코핀 주립대, 프로스트버그 주립대, 살리즈베리 대학, 타우슨 대학, 볼티모어 대학 및 메릴랜드 대학의 다수 캠퍼스에게 제안했다.

DC에 위치한 조지 워싱턴 대학 역시 봄 방학 후 3월 23일부터 적어도 4월 5일까지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며 버지니아 대학(UVA)과 조지타운 대학은 19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와 같은 명문 대학들도 봄 방학을 기점으로 모든 학부 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며 이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폐쇄될 경우 온라인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오는 16일에 휴교한다. 카운티 공립학교는 코로나19 대응팀을 구성해 현재 잠재적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을 대비하는 등 방안을 찾고 있다.

존스홉킨스 대학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최소 10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으며 최소 28명이 사망했다.

총 37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에는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등이 있다.

뉴욕주의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주 북쪽에 주 방위군이 투입돼 소독 작업 및 자가 격리된 주민들에게 식량을 포함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버지니아에서는 11일 기준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라우든 카운티에서 확진을 받은 40대 남성은 조지타운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워싱턴 DC에서 4명, 메릴랜드에서 9명이 확진됐다. DC 시민 15명이 현재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연방 질병통제센터(CDC)는 노인은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60세 이상 고령자와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의 경우 외출을 삼가할 것을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특히 노인의 경우 사람들이 몰려있는 장소를 피하고 병에 걸린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이지수 기자

관련 기사보기
비행기 코로나 전파 매우 심각
메릴랜드 대면 수업 천만불 지원
폴스처치 건강한 카운티 3위
페어팩스 잇단 총격사건 비상
여성회, 장학기금 조성 걷기대회
노바 칼리지 봄학기도 온라인
북한 돈세탁, 1억 7천만 달러
“쓰레기 없는 버지니아 만들자”
TJ 고교 입시 전형 변경 논의
데이트 앱, 잘못 만나면 당한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