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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B 임시 취업비자, 3만5천명 추가

03/11/2020 | 07:25:22AM
비농업부문 임시 취업비자 발급이 어려워 인력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국토안보부가H-2B취업비자를 3만 5000명 추가 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비농업부문 임시 취업비자(H-2B)를3만 5000개 추가, 총 10만 1000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DHS는H-2B취업비자를 발급하는 호텔, 식당, 어업, 공장 등에서 인력난을 겪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자 추가 발급을 결정했다.

이에, 기존 6만 6000개로 정해진 H2-B 비자에 3만 5000개가 추가돼 총 10만 1000명이H-2B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H-2B는 매년 1만 개 정도 별도로 추가됐었으나 올해처럼 3만 개 이상이 추가 배정되는 것은 이레적인 일이다.

H-2B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임시직 이어야 하며 단회성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고용주가 외국 노동자를 스폰서 할 수 있다.

또한, 계절적 요인으로도H-2B를 취득할 수 있다. 여름에만 수확하는 메릴랜드 꽃게 잡이 역시 계절적 요인에 의한 임시직이며 인력 수요가 급증한 경우에도 H-2B비자를 이용할 수 있다.

조사업체 ‘마켓솔루션’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메릴랜드에서 게 어업을 하고 있는 업체 8곳은 7곳은H-2B비자 취득이 어려워지면 2020년 게 시즌에 게 어획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메릴랜드의 푸른 게 어업은H-2B근로자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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