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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독감으로 782명 ‘사망’

03/11/2020 | 12:00:00AM
이번 독감 시즌에 버지니아 주민 78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0 독감 시즌에 3명의 소아를 포함해 총 782명이 독감 및 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

인플루엔자 또는 인플루엔자 유사 질병에 대한 9,354 건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인플루엔자 A와 B 모두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도 많은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방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독감 시즌으로 최소 2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2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는 독감 사망자가 무려 2000명가량 늘었다.

지금까지 약 3400만 건의 독감이 보고됐으며 35만 명이 병원에 독감 증세를 호소하며 입원했다.

CDC는 독감 바이러스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10대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전년도 독감 시즌보다 올해 높았으며 0세부터 4세 어린이의 독감 발병률은 기록상 가장 높았다.

전국, 이번 시즌 총 136명의 아동이 인플루엔자 관련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지난주 보고 이후 무려 11배나 증가했다.

CDC는 이번 달 내내 독감 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6개월 이상의 아이를 포함한 성인에게 독감 예방 주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독감 접종은 시기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으나 예방 주사를 맞기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과 11월이다. CDC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하면 독감이 걸릴 확률이 어린이의 경우 55%, 성인은 45% 감소한다.

독감 시즌은 보통 10월부터 시작해 다음 해 4월까지 계속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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