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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덜레스 공항 수하물 속 죽은 새 발견

02/12/2020 | 12:00:00AM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죽은 새를 반입하려던 승객이 관세국(CBP)에 의해 적발됐다.

관세국은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워싱턴 덜레스 공항으로 죽은 새를 반입하던 승객의 밀수품을 압수했다.

CBP에 따르면 불법으로 밀수된 죽은 새의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2.5인치에서 3.5인치 사이의 작은 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봉지 표지에는 개와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으며 해당 승객은 “죽은 새는 고양이 간식”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질병과 조류 인플루엔자 가능성으로 인해 중국에서 미국으로 조류를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며 밀수된 죽은 새들은 USDA의 승인을 받아 소각된 상태이다. CBP 관계자 케이시 더스트는 “우리는 농업과 경제를 위해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동물의 반입을 막기위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 전문가들은 “국경 경비를 강화해 질병 전염 가능성이 있는 식물과 동물들로 부터 미국 농업과 천연 자원을 보호하며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미국 입국 관리소는 하루 약 4,600건의 금지된 동식물, 육류, 흙을 압수, 최소 314개의 곤충반입을 차단한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달 27일부터 바이러스 의심환자 확인절차를 중국 전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들에게 강화된 검역을 시행해오고 있다.

반면, 바이러스 여파로인해 중국에서 오는 택배 혹은 물건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을 걱정하는 한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한인 최모씨는 “친한 중국친구가 내 생일을 맞아 미국으로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될까 걱정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체 밖으로 빠쳐 나온 바이러스로 감염이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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