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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사망 1만2천명 돌파

02/11/2020 | 07:50:21AM
독감 사망자가 1만 2,000명에 달한 가운데 독감으로 피해입는 한인들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10일 “2019년 부터 2020년 현재 까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2000명이며, 매년 2월은 독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 보건국은 지난 달 25일 “독감 유행 시즌이 작년보다 더 빠른 시기에 시작했다”며 “지난 10주 동안 무서운 속도로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총 773명의 독감 환자가 목숨을 잃었으며 미성년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워싱턴DC 에서는 아직까지 독감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미성년자 독감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메릴랜드의 경우 2월이 시작함과 동시에 역대 최고로 많은 환자들이 독감 증상을 호소했으며 성인 22명, 미성년자 3명이 심각한 독감 증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반면, CDC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과 입원율에 따르면 이번 독감 유행은 아직 심각한 수준의 단계에 오지는 않았다”며 이어 “2020년 2월 10일 기준 전국 독감 확진 환자는 22만명, 입원환자는 21만명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CDC는 계속해서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권면하며 “손 씻기, 눈과 입 만지지 않기, 아픈 사람들과 가까운 접촉 제한 등의 방법을 이용해 위생을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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