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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우한폐렴 대책 나섰다

02/10/2020 | 12:00:00AM
워싱턴 일원에서 11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검사 중에 있는 가운데, 워싱턴 메트로가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에 나섰다.

워싱턴 메트로는 지난 7일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염병 대책 위원회를 활성화 하고 지역 보건부와 협업했으며 위생 용품을 최대한 확보하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하고, 역 내에 심각한 피해 사태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소독약을 구비하고 메트로 이용자들의 개개인 위생을 수시로 확인하게 된다.

메트로측은 “현재 약 4만 개의 일회용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휴대용 손 소독제 2천 개를 확보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총력대응으로 상황을 대처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위한 비상용품과 보급품을 완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역뉴스 NBC는 메트로 안전 담당 책임자 테레사 임파스타토가 “메트로 내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역 내부와 메트로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곳을 매일 청결하게 관리하겠다”며“메트로 이용자들을 위해 예방에 힘을 쓰겠다”고 보도했다. 이어 임파스타토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손 씻기”가 있다며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손 소독제로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지역교통당국(WMATA)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평일 평균 지하철 승객수는 약 6만 2천명으로 2018년에 비해 2만 명이 증가했다.

한편, 존스홉킨스 과학엔지니어링센터(CSSE)가 제공한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끊임없이 증가하다. 현재, 전지역에서 12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7일 기준 워싱턴 DC에서 4번째, 버지니아 5번 째, 그리고 메릴랜드에서 2번째 의심 환자가 속출됐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여부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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