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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직격탄

02/07/2020 | 07:42:46AM
우선 본론부터 피력하자면 미국 정부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을 제외한 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주 전 부터 현재까지 세계 82개 국가가 중국 발 입국자들에게 문을 걸어 잠그고 있는데 문재인 정권은 중국 공산당 눈치만 보며 주저하고 있다. 매일 2만여 명이 중국에서 입국하는데 1월 한달동안 무려 60만에 가까운 중국인이 현대판 인해전술로 한국 곳곳을 누비고 다녔고 그중 과연 몇명의 우한 폐렴 보균자들이 있었는지 감히 추측하기도 싫다.

그들에게 감염된 한국인도 많을텐데 미국이 중국 뿐만이 아니고 한국인 입국도 사태가 호전될 때 까지 막아야 하는 것은 과학적, 의학적으로 타당하다.

미국인의 한국관광 및 사업차 방문도 금지해야 함도 물론 자연스러운 조치라고 생각된다. 이미 시진핑도 우한 폐렴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공산당 특유의 은폐, 축소, 억압 등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볼수 없는 작태를 지속적으로 자행한 결과로 ‘골든타임’ 을 놓친 것은 물론,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감염자들의 수가 3만명에 근접하고 사망자도 500명을 훌쩍 넘겼다는 발표를 누가 믿을 수 믿겠나.

병원에서 집계된 숫자 외에 집에서 앓다 사망한 사람들은 포함시키지 않았으니 인구많은 중국 사정상 아마 열 배는 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12월 말 중국 우한의 의사 몇 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로 추측되는 환자를 신고했는데 오히려 공안의 수사를 받았고 루머를 퍼뜨리지 말라는 억압에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며칠만에 우한 시민 절반에 준하는 500만명 정도가 도시를 이탈했고 그들이 중국 내 12개 도시를 비롯해 인접한 국가들의 감염에 일조한 것이라는 의료계의 진단이다.

옛부터 중국인들은 책상빼고 다리있는건 모두먹고, 날아다니는 것은 비행기 빼고 다 먹는다고 하는 말도 있다. 이번에 의심받는 박쥐는 다리도 있고 날아다닌다. 특히 천년 전 고려에 왔던 중국 관리가 고려인은 매일 씻어서 청결하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들은 아직도 씻는 것을 배우지 못한 것 같다. 차이나 타운에 가끔 가면 ‘새집 머리’ 하고 활보하는 남성들이나 머리 기름이 뻔쩍거리는 여성들을 자주 본다. 적어도 미국엔 아무리 싼 아파트라도 온수가 나오는데도 말이다. 그런데도 안 씻고 다니는 이유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풍습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불결하다.

며칠 전 주한 중국대사는 마치 한국 총독이나 된 듯이 문 정권에게 훈시했다. 한국 내 확진자가 16명을 넘었고 우한에서 특별기로 데려온 수백 명의 교포가 격리되어 있는 와중에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지 말라는 것이다. 100년 전 10년 동안 조선의 행정을 좌지우지 하던 오만한 원세개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이에 중국 공산당 정권에 굴종적인 외교를 구사하는 문 정권에 어느 한국인이 갈채를 보낼까. 오락가락, 갈팡질팡, 우왕좌왕... 이 모든 수식어에 딱 맞는 행보만 하는 문 정권은 더 이상 대다수의 지지를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핵을 앞세워 온갖 깡패 짓을 해온 북한의 앞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UN과 미국의 제재에도 겨우 버텼던 것은 뒷문으로 중국이 전폭적으로 도왔기 때문인데 이제 그것마저 끊겼다. 중국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북한도 할 수없이 국경을 폐쇄했다. 스스로 발등을 도끼로 찍은 꼴이 되었다. 그런데 이틀 전 신의주에서 우한폐렴 확진자가 생겼단다. 필자의 추측은 아마 중국 접경 지역에서 몰래 들어온 밀수꾼들에 의한 감염으로 보인다. 우한폐렴의 직격탄을 맞은 북한과 중국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몰락할 일만 남은 것 같다.

전 LA 경찰국 수석 공보관 제이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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