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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펙스, 뺑소니 차량 조심

02/07/2020 | 07:38:05AM
페어팩스에서 올해 벌써 3번째 뺑소니 사망자가 발생해 한인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이 뺑소니 차량에 의해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뺑소니 운전자로 인해 올해 벌써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요구했다.

사망자 데이비드 벨라스케스는 1일 오전 1시 스프링필드 지역의 인근 서행 도로에서 오른쪽 차선을 걷고 있던 중, 같은 방향으로 서행하던 SUV 차량에 치였다. 가해자의 SUV는 페어팩스 백클릭 로드에서 북쪽으로 가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사고 이후 벨라스케스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충돌 사고가 음주운전 혹은 음주 보행에 관한 사고인지 조사 중에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국 소속의 헌터 밀 구역 감독관 월터 알콘은 “2019년에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무려 16명의 보행자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부분 운전자가 편이하게 이용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이로 인해 보행자의 편의가 확보되지 않는다.

빠른 시일 안에 안전한 도보 생활과 자전거 사용이 가능하도록 카운티의 도로 환경 개발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프링필드에서 발생한 뺑소니 차량의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김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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