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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 무료입니다”

02/07/2020 | 07:36:37AM
세금 신고를 무료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1,400만 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이 세금 신고를 위해 불필요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 투데이가 6일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6,000만 명 또는 전체 납세자의 40%가 일반적으로 2월 말까지 세금을 신고하나 이 중 매년 1,400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이 무료로 세금을 신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금액을 지불한다.

국세청(IRS) 기준에 의하면 연소득이 6만 9,000달러 이하인 경우 터보 택스와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금을 신고할 수 있다. 무료 세금 신고는 연방 세금과 주 세금을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세금을 어려워만 하는 사람들이 무료로 세금 신청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CPA를 고용하거나 유료 세금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고 지적했다.

세금업체 H&R 블록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납세자 29%가 세금 신청하는 것이 ‘불안하다, 걱정된다’고 밝혔으며 이 중 대다수가 불필요한 감사나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유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

한편, 2019 년 평균 연방 소득세 환급금은 2,869달러로 2018년 2,970달러에서 다소 하락했다.

평균 3.000달러에 달하는 평균 소득세 환급액으로 인해 설문조사 응답자 3분의 2는 소득세를 환급받지 못하면 생활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대다수의 응답자가 환급액으로 모기지, 의료비, 렌트비를 지불한다고 밝혔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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