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알링턴 집 값, 1년 새 19% 급등

02/03/2020 | 12:00:00AM
아마존 제 2본사가 입주 예정인 알링턴 지역의 집 값이 1년 새 1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체 ‘롱앤포스터’가 최근 발표한 ‘12월 주택 보고서’에 의하면 알링턴 카운티에서 판매된 주택의 평균 가격이 64만 9,000달러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9%가 상승했다.

알링턴 카운티의 주택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4% 감소했으며 매물은 51% 줄어들었다.

알렉산드리아 역시 알링턴과 비슷한 현황을 보였다. 12월에 계시된 주택 매물은 단 115채로 1년 전에 비해 절반 가량 감소했으며 주택 가격은 4% 증가한 54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버지니아 전역에서도 주택 가격이 대체로 올랐다. 페어팩스의 평균 주택 가격은 54만 5,000달러로 10% 상승했다.

12월에 주택 매물이 가장 많은 곳은 1,160건을 기록한 페어팩스였으나 이마저도 작년에 비해 42%가 감소한 수준이었다. 라우든 카운티는 8% 증가한 51만 3,000달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9% 오른 37만 9,000달러였다. 메릴랜드 주택의 경우 몽고메리 카운티 7%,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4%가 올랐다.

워싱턴 DC의 주택 평균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인 63만 5,000달러로 작년에 비해 10%가 증가했으며 매물은 29% 감소했다.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 크리스틴 리처드슨 회장은 “북버지니아 주택의 인기가 커지면서 매물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며 “적은 매물과 지리적 인기 때문에 주택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에 건물이 들어올 땅이 많지 않기에 작은 규모 대지에 공동주택들이 재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트 MLS’부동산 크리스 피니건 부사장은 “아마존이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다”며 “알링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이 아마존 제2본사 효과를 보기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수 기자

관련 기사보기
DC, 생활비 비싼 도시 4위
코로나 , 한국 여행 피한다
"월급 받기전에 돈 다 지출"
워싱턴 일원, HOV 불법이용 ‘심각’
MD, 이혼하기 어려워졌다
“트럼프는 나치주의·공산주의자”
중고 사이트, 직거래 매우 위험
“코로나 19, 염려 마세요”
풍선 날렸다간 ‘벌금 250달러’
리얼ID, 온라인 신청 가능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