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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82% “정보 유출 걱정돼”

01/31/2020 | 07:04:50AM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 보호 업체 ‘데이터그레일 (DataGrail)’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소비자가 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소비자 10명 중 8명(82%)은 정보 유출이 우려돼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싶다고 답했으며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비즈니스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통제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정보 유출과 관련, 설문조사 참가자 절반 이상이 자신의 데이터가 특정 광고를 홍보하는 데 사용돼 소름이 끼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L모씨는 최근 아마존에서 특정 비타민 C 화장품을 검색했다. 당장 구매할 생각이 없었던 아마존 창을 끄고 평소 즐겨 확인하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접속했다. 친구들이 올린 게시글을 구경하던 L모씨는 곧이어 충격에 휩싸였다. 인스타그램이 자신이 좀 전에 검색했던 비타민 C 화장품을 추천 제품으로 광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셜미디어의 인기가 커지면서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정보가 유출될까 우려하는 소비자 역시 증가했다. 소비자 48%가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계시된 정보가 제 3자 업체에 팔릴까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인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소비자 4분의 3은 개인정보 유출과 마케팅 관련 광고를 접하지 않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80%의 소비자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법이 개정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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