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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선호 기업 늘었다

01/15/2020 | 07:18:46AM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적자원관리협회(SHRM)가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회사직원 69%를 최소 일정 기간 동안 재택 근무를 허용하는 기업이 20년 전에 재택 근무를 허용한 기업의 3배가 넘는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과로 많은 재택 근무자들은 높은 임금을 보장 받고 있으며(25%, 1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 회사의 만족도가 높다고 조사됐다.

직원 만족도 향상, 생산성 향상, 회사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트렌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인적자원관리협회측은 밝혔다.

또한 취업사이트 플렉스잡스(FlexJobs)는 5만4000여개 기업의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어떤 고용주들이 주로 어느 분야의 직업이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좋은 회사가 어디인지를 파악해 대규모 인력 채용을 알려주기도 했다. 특히 호주의 기술업체 아펜(Appen)의 경우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제품을 개

발하는 회사로 재택근무자를 채용하는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20개 기업 중 4개 기업이 국제(중국, 인도, 스웨덴)인 반면, 대다수 기업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애리조나주에 집중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컴퓨터, IT관련 업계에서는 많은 역할들이 원격으로 수행될 수 있으며, 재택 근무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관련 회사들도 1년 사이 재택근무를 늘린것으로 나타났다. 비아피키드(VIPKid)와 이에프 에디케이션 퍼스트(EF Education First) 두 회사가 상위 10위안에 랭크됐다.

재택 근무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직종은 회계사, 고객 서비스 담당자, 프로젝트 매니저, 간호사, 작가 등이라고 플렉스잡스측은 밝혔다.

한편 세계 20여개 기업이 수백명에 달하는 재택근무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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