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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환자, 병원에서도 꺼린다

01/09/2020 | 06:40:58AM
전국적으로 독감이 만연한 가운데 일부 병원에서 독감환자 방문객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나사스에 위치한 노반트 헬스 UVA 헬스 시스템은 지역 전체에 독감 바이러스가 퍼져 있어 치료를 받지 않는 한, 방문객들을 제한한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7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노반트 헬스 병원에서 이미 시행됐으며 추가 통지가 있을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반트 헬스 UVA 헬스 시스템 헤아마켓 메디컬 센터와 프린스 윌리엄 메디컬 센터의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인 스티븐 스미스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독감 바이러스는 면역체계, 암, 신장 질환 및 기타 만성 질환을 손상 시킨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할수 있다”면서 “방문자 제한은 우리 환자들을 보호하고 방문하는 아이들이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이같은 제한은 매나사스 노반트 건강 UVA 건강 시스템 프린스 윌리엄 메디컬 센터, 노반트 건강 UVA 건강 시스템 헤이마켓 메디컬 센터, 노반트 건강 UVA건강 시스템 컬페퍼 메디컬 센터에 적용된다.

하지만 이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제한 대상이 아니다. 사망한 가족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모가 환자의 간호사와 이러한 준비를 할 경우 아이들은 병원 구역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정부 보건 관리들은 2019년 12월28일까지 총 독감환자가 발생해 최소 640만명의 질병, 5만 5000명의 입원, 그리고 2,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7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국적으로 독감시즌이 2019년 마지막주에 많은 환자들이 생기면서 급속도로 독감환자가 늘었다.

버지니아 주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독감 시즌에만 255명이 폐렴과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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