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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위 수여자 역대 최다

01/08/2020 | 12:00:00AM
지난해 버지니아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주고등교육위원회(SCHEV)가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 5만 6,484명이 2019년에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는 주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2019년에 3만 1,094명이 대학원 학위, 1만 9,228명이 2년제 대학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및 수료증을 받은 학생은 1만 5,362명이었다.

학위와 수료증을 받은 학생 총 12만 2,168명 중 70% 이상(8만 6,325명)이 버지니아주 거주자였으며 절반이 공립 4년제 대학생들에게 수여됐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학위는 경영, 심리학, 그리고 생물학이 있다. 학생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다. 컴퓨터 공학의 인기는 2008년 23위에서 작년 12위로 상승했다.

올해 주 공립 4 년제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의 수는 22만 255명에서 22만 3,43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대학 학위 수여자가 많아지는 만큼 학자금 대출과 함께 졸업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4,500만 명의 미국인이 총 1조 6,000억 달러에 해당하는 학자금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학비 외 기숙사, 식비, 교재 구입 비용 등과 같은 부수적 비용으로 인해 개인 학자금 대출은 물론 부모나 친척 명의로 학자금을 받는 학생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입학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1월에 발표된 버지니아주 데이터에 따르면 버지니아 공립학교는 지난해 129만 513명에서 올해 129만 8,083명이 등록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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