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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보행자 사망 '치명적'

01/07/2020 | 06:41:54AM
2019년 버지니아에서 도로에서 사망한 보행자가 120명 이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버지니아 교통부와 자동차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버지니아 주 도로에서 사망한 보행자는 123명으로 10년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9년의 예비 수치로는 적어도 120명 이상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6일 전했다.

2013년부터 사망한 보행자는 유아부터 96세까지 연령층은 다양했으며 피해자의 30%는 30대 미만, 40대 50대는 33%정도이며, 나머지 27% 정도는 6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페어팩스는2013년 이후 보행자 사망자가 80명을 넘었으며, 헨리코 카운티가 43명, 노폭이 40명, 리치몬드가 31명 등으로 집계됐다.

2015년 버지니아에서 도로 사고로 숨진 사람의 10%가 보행자였다. 2016년에는 16%로 급증했고, 2018년에는 15%로 집계됐다고 VDOT는 덧붙였다. 지역 대중교통옹호단체인 RVA래피드 트랜지트의 로스 캐트로 이사는 "거리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동차 운전자들에 의해 사망한다"라고 말했다.

캐트로는 미국 중견 도시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문제에 관한 그의 웹사이트인 스트리트 크레드에 "그리고 더 슬픈 사실은 이러한 죽음과 심각한 부상들이 종종 눈에 띄지 않고, 보고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면서 "더 나은 거리를 건설하고 사람들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쓰기도 했다.

캐트로는 몇몇 사람들이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대해 보행자들의 잘못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자신은 그런 생각을 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밝은 조명, 기둥 등 교통 보정 조치를 취해야 하며 교차로를 좁히고 시야를 넓히고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또한 VDOT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보행자를 사망하게 만든 교통 사고 관련 운전자의 25%는 20대였고, 그중 50%는 40대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보행자 사망 사고에 연루된 운전자의 약 22%는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풀로리다의 교통 엔지니어 컨설턴드 랄프 아론버그는 20대 초반의 사람들이 운전 습관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 그 연령대의 운전자들은 휴대전화로 소셜 미디어를 할 가능성이 높고, 산만한 운전을 많이 하며 도로에서 눈을 떼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면서 "20대 초반의 운전자들은 밤에 음주운전을 하거나 약물 중독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지니아 주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자의 85%이상이 좋은 날씨에 발생했고, 13%는 비, 안개 끼날, 1%는 눈 오는 날 발생했다고 VDOT가 전했다. 관계자들은 안전을 위해 보행자들이 밤에 흰색이나 형광 신발을 신기를 권하고 밝은 컬러의 옷을 입도록 권하고 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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