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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독감 환자 급증

01/07/2020 | 12:00:00AM
워싱턴 일원에서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병통제센터가 보고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워싱턴 일원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 DC보건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독감사례가 급증했는데 371건의 신종 인플루엔자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들의 대부분은 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이들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아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버지니아 보건부에 따르면 리치몬드 타임즈 디스패치는 2019-2020년 독감 시즌이 시작된 이후 보고서에 의해 확인된 1800건이상의 사례 중 75%가 B형으로 확인 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12월마지막주부터 2020년 첫번째 일주일 사이에 의사들에 의해 보고된 대부분의 신종 플루 환자가 주로 북버지니아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의 독감 환자 수 중 13.3%는 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들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대변인인 스콧 폴리는 1992-1993년 독감 시즌 이후 인플루엔자 B가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A보다 더 자주 확인 됐다고 리치몬드 타임즈 디스패치는 덧붙였다. 이어 버지니아 보건부에서 이번 독감 시즌에 보고된 폐렴과 인플루엔자 관련 사망자가 255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한 메릴랜드 주에서는 지난 주까지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수가 줄었지만, 지금까지 이번 독감 시즌에 305명이 입원했으며,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3분의 1이상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감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연령층은 어린아이부터 청소년이며 주로 노약자들이 심한 타격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정부 보건 관리들은 2019년 12월28일까지 총 독감환자가 발생해 최소 640만명의 질병, 5만 5000명의 입원, 그리고 2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7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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