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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안전 확인해드립니다”

01/03/2020 | 12:00:00AM
메릴랜드주가 노인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1일부터 제공한다.

메릴랜드주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니어 콜 체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시니어 콜 체크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메릴랜드 노인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매일 예정된 시간에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을 확인하는데 취지를 둔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주 정부 공무원이 노인들에게 확인 차 전화를 할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전화는 노인의 선택에 따라 최대 매 1시간마다 전화가 걸리며 만약 전화가 연결되지 않으면 공무원은 추가적으로 2번 더 전화를 건다.

만약, 노인이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으면 자녀, 친구, 이웃, 간병인 등 미리 선택된 비상망에게 연락이 가게 돼 노인을 돕기 위한 추가 조치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가입조건은 간단하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무료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 또는 핸드폰이 있기만 하면 된다.

3가지 신청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웹사이트(www.aging.maryland.gov)에 접속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두 번째로, 웹사이트를 접속해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적힌 정부 부서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마지막으로, 866-502-0560에 전화를 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프로그램이 시작되지 않으며 절차가 마무리된 노인은 우편으로 서류를 받게 된다. 시니어 콜 체크 프로그램 시작 날짜는 우편으로 배송되는 서류에 적혀있다.

1946년과 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는 2014년 기준 7,400만 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한다. 이 중 무려 3분의 1이 독거노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노인이다.

요양원에 거주하게 된다 해도 방문자가 있는 노인은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인의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이 권고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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