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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한국” 우려

12/13/2019 | 07:22:31AM
대략 10년 주기로 발생하는 경제 위기가 특히 한국에는 2020년 초반에 닥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압도적이다.

한국 기업의 80%가 내년에 긴축경영 내지는 현상유지 계획으로 장기형 불황에 대비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아울러 문재인 정권의 중기 전망은 절망적이고 정치, 국방, 외교, 경제, 사회 등 모든 제반 상황이 내년에 개선될 가망이 희박하다는 전언이다.

북한의 고조되는 벼랑 끝 전술을 통한 공갈 협박도 투자 회피와 자본금 회수와 같은 형태로 “탈 한국”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1998년 IMF 당시 국가 부도로 인해 많은 사람이 파산, 자살, 이혼 등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1-2년 사이에 미국으로 대거 이주한 것도 사실이다.

2008년 미국 발 경제위기 때는 무비자를 이용해서 많은 한국인이 미국에 미래를 걸었다. 10년이 지난 현재 오직 한국 경제만 하향으로 침몰하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이번에도 많은 한국인이 미국을 비롯한 타국으로 “탈 한국” 할것이다.

불법체류 하면서도 열심히 일하며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런데 우려하는 점은 미국 전역에 퍼져 있는 한국 여성들이 성매매에 연루되는 것이다.

심지어 소도시까지 침투해서 국위 선양은 못해도 일반 한인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태가 지난 30년간 지속되고 있다.

연방수사국 및 이민국은 특수 단속반을 따로 편성해 매춘 관련 밀입국 등 조직 범죄단의 지속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돈을 벌려고 밀입국한 여성들을 인신매매, 강제매춘, 불법감금 및 납치, 폭행, 마약 투여를 일삼는 조직 범죄단을 척결하려는 정부의 확고한 신념이기도 하다.

또한 2006년부터 실시된 한국의 성매매 특별법에 맞물려 많은 한국 여성이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을 넘어 소위 ‘담치기’ 로 밀입국 했고 최근에도 자주 뉴스를 장식하는 50, 60대 매춘 여성들을 보면 그때 그 사람들이란 추측이 된다.

미국 전역에서 매춘으로 체포되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며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대다수는 LA , 시카고, 뉴욕, 달라스, SF 등 한인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에 숨어지내며 자의, 또는 타의로 매춘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뒤에는 범죄 조직단이 있고 밀입국 하는데 보통 1인당 30,000 달러를 받고 교묘한 수법으로 체류비, 식비를 받아 챙기며 몸값을 강요하며 온갖 불법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특수 단속반이 생긴 이유도 인권을 유린 당하는 불쌍한 여성들을 구제하는 것이다. 몸을 팔아서라도 잘 살아보려고 미국에 왔다가 조직 범죄단에 희생되는 여성들을 ‘피해자’ 로 보는 것이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사에 도움을 줄 경우 연방 정부에서 스페셜 비자도 부여 받을수 있다.

여기서 밀입국 및 인신매매, 강제 매춘에 관련된 자들에게 확실히 경고한다. 만약 한국에서 똑같은 행각을 했다면 5년 이하의 징역에 불과하지만 미국 형법에 저촉되면 25년형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범죄라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들의 신고 정신이다. 여러 명의 사람을 숨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집이나 아파트에 여러 명이 기거하거나 낮설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것을 보면 경찰에 즉시 신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 여성=매춘부’ 라는 주류사회에 만연된 색안경을 없애려면 한국정부도 자국민 보호에 힘쓰는 방편으로 해외에나가서 매춘과 불법체류 하는 여성들을 막는데 노력하는 것이 강력히 요구된다.

전 LA 경찰국 수석 공보관 제이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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