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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행복 꿈꾸기

12/12/2019 | 07:24:59AM
자기 개발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통적인 내용은 성공을 위해 꿈을 만들고 생생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반드시 현실화된다는 것이다.

“R(실현realization)=VD(생생한 이미지 Vivid Dream)라는 공식까지 만들어 생생하게 꿈을 꾸면 할 일이 보이고,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외친다.

이런 사상들이 설교자들을 통해 나오기도 한다. “너는 할 수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를 외치면서 요셉과 에스겔이 꾼 꿈을 예로 들기도 한다. 사람들이 꿈을 꾸고 생각하는 대로 모든 것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인간이 행복의 꿈을 꾸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다. 문제는 그 꿈이 내게로부터 나온 것이냐 아니면 내 인생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축복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냐의 차이다.

내게서 나온 꿈은 나의 상처와 욕심에서 나온 야망과 신념이고, 하나님께로 나온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하고 절대적인 계획을 붙잡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영원한, 절대 계획을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신 것을 “언약”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축복의 약속을 주셨다(창1:26-28). 이것을 첫 언약이라고 한다.

그러나 첫 인생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유혹과 스스로의 욕심에 속아 이 언약이 깨지면서 인간에게는 근본 저주가 시작되었다(호6:7, 롬5:12, 창3:1-19). 인간에게 타락의 본성이 자리 잡으면서 착하게, 열심히 살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다(롬3:10).

여자는 해산하는 고통의 저주에 빠지게 되었다. 인생을 눈물과 고통으로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남자는 땀을 흘리며 고생해야 먹고 사는 저주 속에 빠지게 되었다. 땅도 저주를 받아서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열심히 사는데도 노력한 만큼 뭔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이다. 특히 그때부터 인간을 유혹한 사단은 인간의 행복을 계속 도적질하는 자가 되었다고 말씀하신다(요10:10).

도적은 누군가가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데 상관없이 도적질을 한다. 그래서 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이해할 수 없는 문제, 고통, 재난이 계속된다고 성경은 설명한다.

하나님은 인생이 저주 속에 살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번째 언약인 그리스도의 언약을 주신다.

그리스도의 피로 새 생명, 새 인생이 허락되는 새 언약이다(고전11:25). 누구든지 이 그리스도(Covenant)를 붙잡은 자는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을 보게 하시고(Vision), 세상을 살리는 증인으로 세우시며(Dream), 구체적인 믿음의 그림을 그리게 하시며(Image), 성령으로 도우시겠다는 것이(Practice).

그들은 보잘 것 없는 일을 했어도 세상을 축복하고 살리는 유일성과 재창조의 역사를 만들었다(요엘2:28, 행1:8).

이 다섯가지의 영어 첫 자를 따서 하나님의 CVDIP 라고 부른다. 행복을 꿈꾸고 이루는 비밀이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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