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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비, 4년간 112% 상승

12/02/2019 | 12:00:00AM
미국 내 대학등록금이 4년간 물가 상승률보다 1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는 11.24%, 메릴랜드는 19.53% 상승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대학 학비 문제가 선거유세에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학등록금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훨씬 능가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회사 셀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평균적으로 대학 비용이 2835달러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보다 1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임스 가비 연구진은 성명을 통해 “대학이 인플레이션을 따라 비용을 올리는 것을 이해 할수 있는지만, 대학 운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임금과 자원의 수를 고려 할때 일부 주에서는 인플레이션 비율의 두배 정도 올린 곳도 많이 있었다. 학생들이 낸 등록금이 어디로 흘러 가는 지 궁금하다”라고 답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모든 주에서 평균 2만9133달러를 지불하며, 이는 2015년도에 학생들이 지불한 학비보다 매년 수업료가 2835달러 상승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몬테나 주는 대학 비용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지난 4년동안 평균 비용이 무려 30% 상승했다. 알래스카는 28% 상승했고, 텍사스는 평균 20% 증가해 상위에 랭크됐다.

이어 4번째로 메릴랜드가 19.53% 로 이름을 올렸으며 버지니아는 11.24% 올랐다.

텍사스 교육 감시원 마크 폴리암은 이메일을 통헤 텍사스 대학의 비용 증가는 관료적인 고용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적정인 비대화는 높은 수업료 상승에 기여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관료들이 교직원 수보다 많다.

많은 학교에서 다양성 관료주의가 확산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부담은 학생들에게 책임이 전가 돼 학비가 높아진다”라고 답했다.

한편 네바다주의 평균 등록금은 물가 상승률에 비해 실제로 2.8% 감소했다. 2015년에는 평균 등록금이 2만8857달러였고 2019년에는 2만8045달러로 하락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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