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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제일 많이 받는 도시, DC

11/22/2019 | 12:00:00AM
워싱턴 DC 주민들이 1인당 평균 57개의 스팸전화를 받으며 가장 많은 스팸전화를 받는 도시로 조사됐다.

최근 휴대전화용 무료 로보콜 차단 앱인 유메일(YouMai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0월 한 달 동안 미국인들은 57억개의 로보콜을 받았으며, 워싱턴 DC 주민들은 1인당 가장 많은 로보콜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애틀랜타 역시 2억 2210건으로 가장 많은 스팸전화를 받는 도시로 드러났다.

또한 가장 많은 지역번호로는 404로 애틀랜타 지역으로 조사됐고, 텍사스는 6억 3600건으로 가장 많이 스팸전화를 받는 주로 파악됐다.

올해 이미 미국인들은 약 490억 건의 로보콜을 받았으며 이는 2018년 한 해 동안 받은 로보콜의 수치보다 많다. 또한 10월 한 달동안 하루 평균 1억 2200만 건 즉 초당 2115건의 로보콜이 있었던 셈이다.

이 속도는 9월에 비해 하루 평균 3천만 건 이상의 추가 로보콜이 미국 소비자들을 강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메일측은 전했다.

알렉스 퀼리치 유메일 CEO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올해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거의 600억 통의 전화를 걸어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로보콜 문제를 해결하기 하기 위한 길을 멀다”라고 덧붙였다.

10월의 로보콜은 32%가 증가했으며 경고성 알림과 관련된 스팸전화는 124억 8천억 건에 달해 22%를 차지했으며, 납부금 알림 관련은 10억 9300건이며, 19%를 나타냈고, 전화마케팅은 6억 7100건으로 12%, 아무 관련 없는 스팸은 26억 5천억 건에 달해 4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또한 건강 관련 스팸이 29%, 금리 관련 스팸이 13%로 증가하는 등 5종류의 스팸 전화가 각각 1억 건을 넘어섰다.

건강 관련 스팸은 4억 7330건으로 21% 증가했는데 이는 신분 도용, 스팸 지불, 불법 간청 등을 주로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관련 스팸은 2억 3630건으로 26% 상승, 도난 금융 사기 등 스팸전화였다.

이외에도 학생대출사기 2억 1850건으로 24%, 사회 보장 스팸은 1억 5370건으로 7% 증가세를 보였고, 보증 관련 스팸은 1억 501건으로 17%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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