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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침해 우려된다”

11/21/2019 | 07:19:58AM
미국민 대다수가 기업∙정부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퓨리서치센터는 미국민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와 이에 대한 통제 능력 부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81%는 기업들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매우 우려한다는 36%, 어느 정도 우려한다는 43%,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17%,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4%였다. 정부의 정보 수집 행위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6%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매우 우려한다는 비율은 25%, 어느 정도 우려한다는 39%,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26%,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10%였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정부나 기업의 정보 수집과 사용에 대해 우려한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이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정보 수집을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있었다.

특히 소셜 미디어 상에서 개인정보의 공유를 더욱 위협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국민 10명 중 8명(86%)이 소설 미디어에서 개인 정보 공유하기를 우려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개인정보에 대한 스스로의 권한,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0%는 기업들의 정보 수집에 관한 자신의 통제력이 없다고 답했으며, 51%는 통제력이 아주 조금 있다고 답했고, 어느 정도 있다는 15%, 많이 있다는 3%였다.

정부의 정보 수집에 대해서도 응답자 43%가 자신은 통제력이 없다고 답했고, 41%는 통제 능력이 아주 조금 있다, 12% 어느 정도 있다, 4%는 많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 결과만 보면 정부 또는 기업들의 개인정보 수집에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느끼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미국민 10명 중 7명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침해 위협을 더욱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2%는 기업들이 자신이 온라인에서 무엇을 하는지 거의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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