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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지출, 예년보다 증가할 것

11/19/2019 | 06:37:29AM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동안 소비자들의 1인당 지출액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랜드에듀(LendEDU)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추수감사절 1인당 지출 예상액은 186.05달러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큰 지출 규모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추수감사절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 같은 지출 예상액은 예년과 비교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추수감사절 지출 예상액은 165.14달러였다. 2018년에는 전년보다 11% 포인트(10.46달러) 증가한 175.56달러, 올해는 186.05달러로 예상되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주로 쇼핑, 여행 등에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출액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식비였다. 소비자들은 1인당 152.56달러를 음식 준비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돼 전체 지출 예상액 가운데 82%를 차지했다.

랜드에듀 측은 지출 비용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평균에 불과하다면서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파티를 열어 손님을 초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경우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비행기, 버스, 차량 등 교통수단을 통한 여행 경비가 18%를 차지, 1인당 33.49달러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이 약 509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 항공 여행객수는 약 400만 명, 기차 여행객수는 15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렌트카 비용도 하루 70달러까지 치솟았다.

또한 올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은 20년 만에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AAA는 최근 전년보다 400명 증가한 전국 5500만 명이 거주지보다 50마일 벗어난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항공 여행객수 또한 지난해보다 4% 포인트 증가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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